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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뉴스

무릎부상 딛고 전영오픈 우승한 안세영, 공식전 20연승 및 올해 4관왕 달성!

by 헬스퀸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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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팬 여러분! 오늘은 한국 배드민턴의 아이콘,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선수의 놀라운 성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로 제압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올해 4개 국제대회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서게 되었고, 공식전 20연승이라는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무릎부상 극복한 안세영, 경기를 앞둔 우려와 극복

안세영은 결승을 앞두고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는 16일에 열린 4강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와의 경기를 48분 만에 2-0으로 가볍게 이겼지만, 경기 후 무릎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지난 9일에 열린 프랑스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직후 휴식 없이 바로 영국으로 넘어와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그는 배드민턴계의 아이콘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결승 첫 세트에서 안세영은 왕즈이의 기세에 밀려 13-21로 허무하게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세트 초반에는 여전히 왕즈이에게 끌려 갔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좁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바뀐 경기 흐름과 전략

2세트 후반부터 안세영은 긴장 속에서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17-18로 뒤져 있던 상황에서 그는 크로스 헤어핀을 사용하여 상대를 흔들고, 이어서 크로스 드라이브로 점수를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의 집념과 능력 덕분에 2세트를 따내며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3세트에서도 상황은 여전히 쉽지 않았습니다. 무릎 통증과 체력적 한계 속에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긴 랠리에서 초접전을 펼쳤습니다. 18-18로 동점이 되었을 때, 그는 다시 자신의 스타일을 되찾아 헤어핀과 클리어로 왕즈이를 흔들며 점수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20-18 매치 포인트에서 왕즈이의 클리어가 백바운더리 라인을 넘어가면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렇게 안세영은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무릎부상 극복한 안세영, 전영오픈 정상 차지하며 공식전 20연승 달성! 

안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메이징하다. 우승을 차지해 너무 행복하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100%를 쏟아내며 최선을 다해준 왕즈이에게 고맙다"며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했고, 팬들에게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세영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서,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되며, 많은 팬들이 그의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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